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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 인테리어

세이지&테라코타 5색 팔레트 — 집이 따뜻해지는 미니멀 인테리어 배치 공식

by 팔레트인테리어 2025. 8. 10.

1. 세이지&테라코타, 왜 지금 주목받나?

2025년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세이지 그린(sage green)'과 '테라코타(terracotta)'는 ‘웜 미니멀’과 ‘어스톤(Earth tone)’ 계열의 대표 컬러로 꼽힙니다. 세이지는 채도가 낮아 안정적이면서도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고, 테라코타는 오렌지·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포인트로 분위기를 한층 살려줍니다.

 

특히 미니멀 인테리어에서는 채도 낮은 그린+웜 오렌지 포인트 조합이 밋밋한 공간에 깊이감을 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감각을 연출할 수 있어, 북유럽·스칸디나비아 스타일에 자주 쓰입니다.


2. 세이지&테라코타 5색 팔레트 구성

구분 HEX 코드 활용 위치

Base #F4EFEA 벽, 대면적 배경
Secondary #E8E2D8 천장, 몰딩, 가구 외피
Accent A #B8C1A6 (세이지) 러그, 쿠션, 커튼
Accent B #A86449 (테라코타) 화병, 오브제, 소품
Deep #2E2E2E 프레임, 조명, 금속 포인트

배치 공식: 60%(Base) / 30%(Secondary) / 10%(Accent A) / 5%(Accent B) / 5%(Deep)
→ 면적이 넓은 색일수록 채도는 낮추고, 포인트 컬러는 작게·집중적으로 사용하세요.

 

3. 공간별 적용 가이드

1) 거실

  • 벽·천장: Base와 Secondary로 깔끔한 배경.
  • 러그·쿠션: 세이지 톤으로 통일해 시각적 안정감.
  • 소품: 테라코타 컬러 화병이나 액자 1~2개만 배치해 포인트.
  • 프레임·조명: Deep 톤(차콜)으로 라인을 통일하면 군더더기 없는 마감.

2) 침실

  • 침구·헤드보드: 세이지 계열 패브릭으로 포근함 강화.
  • 협탁 소품: 테라코타 톤 오브제 한 점으로 무게감.
  • 조명: 3000~3500K 웜톤, CRI 90 이상을 사용해 컬러 본연의 따뜻함 유지.

3) 작업공간

  • 가구: 오크 원목으로 베이스 톤을 맞추고, 모니터 암·프레임은 Deep 톤으로 시선 분산 최소화.
  • 데스크 소품: 테라코타·세이지 포인트 소품으로 컬러 밸런스 유지.

4. 실패하지 않는 3가지 팁

  1. 세이지 과다 사용 금지 → 너무 많은 녹색은 공간이 답답해질 수 있음.
  2. 테라코타는 소품 위주 → 면적이 커지면 무거워 보일 수 있음.
  3. 프레임 색상 통일 → 액자·가구 다리·조명 스탠드는 하나의 톤으로.

5.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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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세이지&테라코타 5색 팔레트는 미니멀 인테리어에서 따뜻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주는 조합입니다.

 

60/30/10/5/5 배치 공식과 공간별 적용 가이드를 지키면, 초보자도 실패 없이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크 원목·웜톤 조명·적절한 소품을 곁들이면, 사계절 내내 포근하고 세련된 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